
브챗 시작하고 3달 동안 재밌게 놀았어요.
근데 최근에 너무 좆 같은 일을 당했어요.
마룻바닥에 지가 흩뿌린 정액 사진을 디엠으로 받았어요.
씨발.
저는요, 이 VRChat하는 사람들이 WWE를 한다고 생각했어요.
상식적으로 서로에게 박고싶네, 야하네, 하는 게 그냥 드립치는 거라고 받아들여지지, UFC이라곤 상상이 안 가잖아요?
호모 두창 게이 섹스를 현실에서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걸 최근에 알았어요. 그 정액 사진으로요.
씨발련아. 왜 나한테 정액 사진을 보내고 지랄인데. 씨발.씨발.씨발.씨발.
이 글이 삭제되고 제가 영구차단 당하는 한이 있더라도 할 건 해야겠어요.

저는 성대에 장애가 있어서, 목소리가 굵고 남자처럼 나와요. 그니까 시발 너는 나를 남자로 생각하고 정액 사진을 보냈겠지. 개새끼야.

너는 내게 선물이라며 정액 사진을 보냈지. 내가 ????하면서 반응하니까 칼같이 삭제해서 캡쳐 못 뜬 게 천추의 한이야 정말.
그 당시에는 무슨 일이 일어난지 상황파악이 안 되서, 정액 사진을 보내고, 자신의 정액이 아니라면서 나한테 화내는 너를 보며, 오해해서 미안해라는 맘에도 없는 소리를 했어.
그렇게 오후를 한참 멍하니 있다가, 그날 저녁이 되서야 점점 몸이 떨리고, 더 이상 너의 목소리를 듣고 보기 싫어졌어. 너와 같은 통화방에 있는 것 자체가 고통스러웠어.
그래도 그때만 해도 난 브챗 계속 하려고 했어. 무슨 말이냐면, 대형 고닉한테 미움받는 것보단, 그래도 사이 좋게 지내는 게 좋으니 너에게 맘에도 없는 소리를 내뱉었어.
나는 지금 내 행동을 후회해. 고작 브챗이 뭐라고 너 같은 새끼랑 셰쎼하며 지내려고 했을까?
너는 내가 고소를 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까? 경찰서 여청과가서 디엠으로 정액 사진 받았다고 하면, 증거가 없으니 헛소리하지 말라고 할까? 아니면 일단 수사를 할까?
그래, 너의 선물 때문에 나는 울음이 멈추지 않아. 너무나 끔찍해서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아.
덕분에 나는 이제 현실을 사려고. 눈물이 멈추지 않을 정도로 고맙네.
그래도 고소는 안 할게. 그냥 너는 그대로 남한테 병신짓이나 하면서 살아. 개같은 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