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전에 제작자 있길래 한컷 찍음
일단 맵이 상당히 커졌음
맵이 총 5층으로 나뉘어있는데
1층은 아무것도 없는 입구
2층은 기존 맵과 비슷한 라운지
3층은 떡치는 장소
4층은 쉼터
5층은 온천이였다.
일단 2층
기존것과 다를바가 없다.
그냥 좀 넓어진 느낌
근데 너무 어두워서 보일것도 안보여서 서던 좆도 팍 죽겠다는 느낌
월드 전체가 아직 덜만들어서 라이트 설치가 제대로 안됐는지 어둡긴한데 여긴 특히 손봐야 될거같았음
3층
이번에 새로 만들면서 가장 신경쓰지 않았나 싶음
무려 떡치는 방의 종류를 세종류로 만들었더라
기존의 저스트 h방 옥탑방 와시츠 세종류는 구경했는데
이미 두팀이 신나게 쿵떡거리느니라 문을 잠가버려서 나머지는 구경못했다.
아쉬운 점이있다면 아무래도 입닫고 떡치는 상황이 많다보니 의사소통을 위해 방마다 펜 한두자루정도는
놔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바람이 있다.
4층은 휴게실이다
여기도 아직 조명설치가 안되있다.
개인적으로 좀 의문인게 4층으로 오면 엘레베이터가 한대 더있는데
그걸 이용해야만 5층으로 갈수있더라
왜그런거야 시팔
5층은 대망의 노천탕.
탕마다 거울이 하나씩 설치되있는데 돌이 많아서 옆탕이 잘 안보인다
아마 몰래 온천 섹스를 하라는 제작자의 숨은 의도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2층에 딱히 색다른게 없는 이상 이번엔 5층에 있는 온천에서 다같이 몸을 담그고 있다가
거기서 파트너를 찾아 내려가는 양상으로 될것같은데 뭔가 암흑 찜질방 목욕탕 버전인거같아서 좀 괜찮은것같기도 하고
떨떠름 하기도 하다.
( 일본놈들이 설명충되서 월드 설명하는데 여기 온천은 옷벗고 들어가면 안되요~ 하하 이지랄 하길래 응 좆까 하고 벗고 찍음)
그리고 월드 나처럼 구경온 십수명의 사람중에 조선인은 다섯이 채 안되는거 같더라
제작자 하프냐?
전체적인 감상은
뭔가 많이 생겼는데 1프로 아쉽다.
제작자가 건전한월드로 쓴다고 말했던거같은데 그건 개소리고 그럴꺼면 개인실을 놓지 말았어야지씨빠꺼
제작자는 h방 디스코드에 소속되있으니 떡친이랑 평소에 소통에도 무리가 없겠지만
월드를 방문하는 대부분의 인원은 그날 벌어 떡쳐먹고사는 하루살이 같은 인생들이니 그들끼리 소통할수있는 방법을
만드는 배려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쉬운건 노천탕인데.
떡방 옆에 바로 달려있는 노천탕이 아니라 엘레베이터를 타고가야 되는 구조라서
떡치고 같이 탕에 들어가는것까지 플레이 하는걸 선호하는 나같은 사람한테는 조금 불친절한 구조였다.
이상으로 알아보고 아직 다 만든 월드는 아니니 제작자를 믿고 기존 월드에서 열심히 떡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