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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격이 할일만 하자임

내 일이면 밥시간에 밥 굶어서라도 하고
남일은 내 일보다 뒷편임.
남일 도와주려다 내가 불편할 각 나오면 절대 안함 물론 설비전체가 멈출만한 돌발상황은 당연히 돕지.

일상적인거 말하는 거임.

똑같은 공정인것도 아니고 각자 다른설비 맡아서 라인 돌리는데 그게 맞는거고 틀린거 아니잖아? 하루이틀 일할것도 아닌데 그걸 몇년이나 계속 해줘야할수도 있는거니까.

그래서 직급 나이 불문하고 할말하고 다님 아니다 싶으면 아니다함.

물론 쌈닭인건 아니고 니가 편해지는건 알겠는데 내가 불편함을 감수하고 그 일을 해줘야하는 이유같은게 있으면 나를 설득시켜보란거임.
근데 대부분은 답답하네 위아래도 없냐? 이런말이나 하드라.

내옆에서 나랑 다른 업무 보는 형이랑 자주싸움. 옆이니 도와달라이거지. 그중한번은 경찰도 왔다. 주먹 올라가길래 내가 부름ㅋ

처음엔 지가 사람들한테 평가 안좋고 따? 비슷한거 당하니 그래서 자기한테만 그러는줄알고 있다가

내가 라인에서 가장 최선임인 형이랑도 업무관련으로 싸우고
조장이 단톡방에서 업무보고하는중에 그런데 어쩌라고 이지랄하길래

그래서 어쩌라고는 뭐에요 제 기분 잡쳐도 되는거에요?

급발진 박고 담판하는거보고 내 성격이 원래 지랄이구나 깨달아준거 같드라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임

얘가 자꾸 지 맘에 안드는 라인있으면 나를 부추겨서 싸우게하려고함. 야 쟤가 라인대기 해주면 너나나나 편하게 밥먹고 올수있는데 왜 안해준대? 좆같지않냐? 이런식

나는 내할일만 할수있으면 상관안한다니까 자꾸 호구잡히는거다 뭐다하며 내가 저사람을 상대로 화내게해서 자기가 더 편한방식으로 바꾸게하려는 의도가 보임 정작 지새낀 아무말도 못하고 대리기사마냥 ㅇㅇ

난상관안한다 내 일을 할수있는데 굳이 그사람한테 이거해주라 해야되냐 계속 말하는데 슬슬 선넘네

이새끼랑 또 싸우게 될것같은데 어떻게해야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