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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아랫글 보시고 혹시 내 얘긴가 하시는 친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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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면되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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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17:58:26
| 비호감갤러 | 저거 다읽은 사람이 있긴함? | 2020.07.07 17:59:04 |
| 사이린 | 너는 정말 사람이 좋은것 같아. 진심임 | 2020.07.07 18:00:22 |
| ITOAR | 저런 고민 하는 순간부터 이미 이겜 탈출하긴 늦엇다고 봄 - dc App 39.7 | 2020.07.07 18:01:57 |
| 하면되는아이 | 읽어주시면안될까요 제 부챗 체대의 고민이예요 | 2020.07.07 18:04:37 |
| 하면되는아이 | 나 이런 칭찬 들으면 왠지 눈물나 왠진 모르겠는데.. 암튼 고마워 | 2020.07.07 18:05:13 |
| 하면되는아이 | 지능이 좀 타버렸네요 | 2020.07.07 18:05:25 |
| ITOAR | 너무 고민만 한가득이지 않나 싶다.. 경험상 시간이 좀 지나면 알아서 걸러지던데 나는 - dc App 39.7 | 2020.07.07 18:07:04 |
| 사이린 | 근데 나는 한편으로는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어. 너정도 타인을 신경쓰고 대화를 하려고 하는 사람이면 좋은 사람 얼마든지 만날수 있다고 생각해. 그런데 너가 말한 사람처럼 말 안하고 약간의 호응만 하는 사람들은 방어적인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 그런 사람들은 대체로 무슨 사정이 있어서 소통의 문을 닫았거나 그런경우가 많더라고. | 2020.07.07 18:08:19 |
| 사이린 | 너가 그런 사람들을 굳이 힘들게 끌어올리면서 힘내는게 한편으로는 힘들어보여. 나쁘게 말하면 자원봉사 같은 느낌인거지.. 그 사람이 친한 사람이 아니라면 너가 힘들면서까지 그렇게 해야 할 의무가 있어? | 2020.07.07 18:09:38 |
| 사이린 | 나도 묵언친구랑 같이 놀면서 그 친구랑 어떻게서든 친해지고 싶어서 마이크도 부탁해서 키게 되고 여러가지 더 친해지게 됐는데 , 너도 알다시피 막상 대화를 해보면 나랑 전혀 안맞는 사람일수도 있어. 어찌보면 강요한 내가 미안하기도하고... 그래서 나는 묵언이던 너가 말한 유형 친구는 조금 거리를 두는 편이야. | 2020.07.07 18:12:15 |
| 사이린 | 보면 볼수록 가끔 너는 차갑게도 말하는것 같지만 사람은 되게 좋아보이는데 고생하는것 같아서 좀 안타깝다. 브이알챗 참 재밌는 게임인데 즐겼으면 좋겠어. | 2020.07.07 18:14:08 |
| 하면되는아이 | 구구절절 옳은 말이다... 사실 본문에 써놨듯이 답도 이미 알고 있던거지... 그래도 둘이 진지하게 답해준 덕에 확실히 할 수 있을듯 | 2020.07.07 18:15:12 |
| 하면되는아이 | 크흐흑 | 2020.07.07 18:16:40 |
| 사이린 | 하나 더 말하자면 이건 내가 예전에 묵언에 대해 안좋은 글을 쓴적이 있는데 , 너가 댓글을 남겨준적이 있어. 기억을 할련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너가 말한 유형의 사람들은 사정이 있을수도 있지만 , 반대로 너에대해 배려가 없는 사람일수도 있다고 생각해. | 2020.07.07 18:17:24 |
| 하면되는아이 | 당연히 기억하고 있지, 진지하게 답해줬던건데 뭐라 할 말이 없어서 디시콘 하나 달아놨었는데 미안... | 2020.07.07 18:19:21 |
| 사이린 | ㄴㄴ..나쁘게 생각 안함. 애초에 내가 너가 쓴글에 반대하는 의견 댓글을 달기도 했으니까. 아무튼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좋겠어. | 2020.07.07 18:22:30 |
| 하면되는아이 | 고맙읍니다..고맙읍니다.... | 2020.07.07 18:23: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