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 일본어는 씹덕으로 시작했지만 여친도 사귀어 봤을 정도로 ㅅㅌㅊ,장래희망이 통역가라서 영어도 ㅆㅅㅌㅊ임
자랑같아서 아니꼬우면 비추박고 가세염.
일단 영어는 배워놓으면 블랙 캣같은 외국섭에 들락날락 거릴 수 있따. 친구도 국적을 넘어서 사귈 수도 있고. 게다가 언어의 특성상 옆에서 듣기만 해도 실력이 늘기에 언제부턴가 자기도 모르게 혓바닥을 놀리는 경지에 도달하는 자신을 보면 보람이 느껴진다.
또한 김치들한테 한국인이라는 걸 안 밝히고 영어부터 말하면 외국인인줄 알고 온갖 배려를 다 해준다.
그 후 한국인임을 밝히면 똑똑한 사람인줄 알고 상대방은 나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짐.
일본어는
일본인은 굉장히 다른 나라 사람들과 다르게 조용히 자기들끼리서 속닥거리는 경향이 있음. 그래서 나는 일본애들이랑 얘기할 때가 친근하고 편하더라.
3개국어하면 좋은 점은 한-A, 한-B 통역을 넘어 A-B 통역도 할 수 있음. 실제로 통역해주면 꽤 재밌음. 또한 내가 통역 도와준 사람들이 나를 엄청 고마워하고 좋아해줌.
우리 브붕이들도 외국어 배우면 더 많은 친구 사귈 수 있을거야 힘내라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