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챗을 처음 시작하였을 땐 새로운 친구들을 만들고 게임 월드를 가며 즐거웠다
어느 날 브챗의 어둠에 대해 알게 되었고 흥미가 생겨 발을 딛게 되었다
아... 그곳이 나의 마지막이었나 보다
점점 어두운 쪽에만 머물게 되고 과몰입이라는 것도 해보았다
처음에는 좋았다 나를 좋아해주고 나와 항상 함께 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하지만 나와 같은 부류끼리 만났는데 관계가 잘 되었을리가 있는가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는 너무나도 멀쩡하였던 나였는데 어느 순간 관계에 집착하고 누군가 없으면 외로워 미쳐버릴 거 같은 정신병자가 되어있었다
그렇게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가벼운 관계를 계속해서 만들게 되었고 기존의 친구 관계는 모두 망가지며 아무도 나를 찾아오지 않게 되었다
문득 생각이 들었다
이게 과연 맞는걸까...
아니 계속 머리속에 있었던 생각이었다
나는 이제 브챗을 떠나려고 한다
이대로 브챗을 계속 하다가는 내가 완전히 망가져 돌아갈 수 없을 것만 같기에
한번도 글을 써본적 없지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글을 써봅니다
여러분들은 행복한 삶이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