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문제점을 먼저 스샷으로 보여주고 해결 방법에 대해서 말하는 식으로 진행할게.
나도 작업 중이라 모든 문제점을 다 파악하진 못한점 고멘나사이
1) 노말이 뒤집힘
지금 보면 빨간부분이 노말 뒤집힌 건데
저 빨간색 부분을 Edit 모드로 들어가서 Normal flip을 한 상태에서 옷을 빼서 확인하게 되면
좌측이 노말이 뒤집힌 상태,
우측이 수정된 상태야. 확연히 눈으로 확인 가능하지?
2) 위치 초기화
다음으로는 옷을 다 만들고 난 뒤에는 Ctrl + A 버튼을 눌러서 위치초기화를 해주는게 좋아.
이게 되지 않은 상태에서 내보낼 경우 바운드 박스가 이상하거나 등등 그냥 해주는 게 좋아. 이건 사소하긴 해
3) 프릴 등 옷의 마감
아래 쪽 옷을 마감처리를 해뒀다면, 프릴 같이 옷에 개별로 붙어 있는 오브젝트면 좀 더 길게 빼서 아예 옷에 파묻히게 넣어주는 게 더 좋을 거 같아.
애매하게 삐져나와있으면 옷 마감적으로나 나중에 윤곽선을 넣었을때 이쁘지 않게 나올 수 있을 거 같아.
4) 웨이트
지금 옷을 보면 다리를 양 옆으로 벌렸을때
바지에 옷이 파묻히는 게 보이는데 의도한 사항이면 알 수 없지만
지금 전체적으로 보니까 웨이트를 손으로 다 한 거 같은데,
블렌더 모디파이어에는 Data Transfer 라는게 잇어. 이걸 아이리에 적용 시켜주고 해주면,
아이리 바디의 웨이트를 그대로 복사해와서 좀 더 괜찮게 될 거 같아.
여기도 마찬가지. 손으로 하다보니까 발리지 말아야할 곳까지 웨이트가 들어간 모습.
의도했다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좌우 대칭으로 움직이지 않은 것이 문제.
5) UV 전개
이런 치마 프릴 같은 부분엔 지금이야 단색으로 처리 했으니 상관없지만,
중간에 심을 박아서 펼친 다음에 충분히 1자로 펼칠 수 있는 부분인 거 같아. 그렇게 하면 공간적으로나
나중에 텍스쳐를 칠하는 거나 좀 더 편한 구석이 생길거라고 생각되.
옷을 만들면 결국엔 자기가 모든 걸 할 수 없을테니 텍스쳐 마감을 해주는 사람이 생길텐데 같이 협업하는 입장에서 좀 더 작업하기 편하게 주면 더 좋겠지.
이상입니다..
진짜 ㅈ도 아닌데 그냥 리뷰햇스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