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Chat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바얼트, 얼티밋, 얼티메이트, 끝장난 트래커 등등으로 불리는 그 녀석.

최근 여러차례의 업데이트를 거쳐 출시 초기에 비해서는 확연히 쓸만하게 됐음.

예전에는 룸매핑 하는거부터 일단은 스팀VR 구동 후 영차영차 몸 비틀면서 했어야하는데,

이제는 굳이 그럴 필요 없이 VIVE hub에서 바로 가능하고 매핑 영역별로 퀄리티가 낮은 부분만 부분적으로 다시 매핑할 수 있는 등의 편의성 개선이 많이 됨.

그리고 트래킹 손실 후 회복하는것도 빨라졌고, 예전보다 확연히 트래킹 손실률도 줄어듬.

그래서 요새는 가슴이나 허리 트래커를 얼티밋 쓰고 나머지는 툰드라를 쓰는 혼종의 혼종도 자주 해봄.

영상은 가슴만 얼티밋이고 , 허리는 바이브 3.0, 나머지는 툰드라 쓰는 11점 트래킹 테스트 영상임.

기존 라이트 하우스 기반 트래커를 가슴 트래커로 쓸 경우에는 허리를 좀 숙이거나 엎드리는 자세를 취하면 금방 트래킹 소실되고 튀는 경우가 잦은데

얼티밋 트래커는 어느정도 계속 트래킹을 유지해줌. 

카메라를 어느정도 가려도 트래킹을 유지하고, 팔짱 끼는것처럼 완전히 어둡게 가려야 트래킹을 소실하고 시야가 회복되면 바로 돌아옴.

이게 예전의 그 ㅄ같은 소실된 트래킹 ㅈㄹ하는 끝장난 트래커가 맞나 싶을정도로 많이 좋아진건 체감됨.

그래도 매핑 퀄리티 안좋으면 트래킹 ㅈㄹ 나는건 여전해서...

아직도 환경 바이 환경이니 모두에게나 무지성 추천이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