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화본역이 문을 닫는다니 흑흑
그래서 문 닫기 일주일 전 화본역에 왔습니다
생각보다 화본역 앞엔 뭐가 없다 월드는 역시 월드대로 뭔갈 추가한듯
화본역 내부
기차 타는곳 및 급수탑에 가려면 입장권(천원)을 사야된다
작년부터 실제 기차표는 안팔고 이 관광 티켓만 파는듯
역사 내부는 추억이 느껴지는 비주얼
꽂혀있는 책들도 오래된 느낌이고 저 벽걸이 선풍기도 오랜만이다
모자 있길래 한번 써보기
모자에도 약간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기차역으로 이동
익숙한 표지판
철로에 서서 사진찍으면 불법이라니까 후다닥 간다
급수탑은 인게임처럼 바로 옆에 있는게 아니라 좀 아래로 걸어가야 있는듯
급수탑의 역사
탑 내부엔 온갖 다녀간 사람들의 낙서가 많다 외부 벽에도 낙서 투성이였음
그리고 무슨 유니콘 동상같은것도 가운데에 있다
석탄정돈 석탄절약
뭘 보니?
외부전경
탑은 엄청 크다
설명보니 저 맨 위에만 물탱크고 나머지 아랫부분은 그냥 기둥인듯
돌아오는길에 아까 못찍은 화본 표지판 찰칵
이 표지판 생각보다 크네요
기차 들어올때 빨간불 빵빵 들어오는 그거
표지판이 이 곳 저 곳 여러개가 있다
얘는 좀 작은 애
나가는곳은 다시 입장권을 구매했던곳으로
아까 모자 쓴 곳 배경으로도 찰칵
모자 종류가 많다
다시 밖에 나와서 본 화본역 전경
실제로 보면 신기하다 인게임이랑 완전 똑같은
아니 화본월드가 똑같이 만든거지
옆에 얼굴 넣는 사진있길래 한번 찍기
잡히면 으흐흐
옆으로 조금 걸어가면 오래된 기차를 이용한 레일카페도 있다
맨 앞 운전석?이 있는데 아무것도 없는 콘크리트 덩어리라 좀 실망
그리고 오늘 카페도 영업을 안 한다
여기서 뭐라도 먹을려 했는데 흑흑
이제 슬슬 돌아가려는데 고앵이가 울고있길래 한번 찍음
그리고 여기는 맨홀도 화본역이다 완전 신기
화본역 투어 끝
그리고 여기 사진 찍으면서 나이대 비슷한 사람들 몇 명 더 와서 찍고있던데 혹시 브챗 유저일까 궁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