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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열심히 해서 후배도 바이브 사게 만들었더니
얘도 코로나때문애 브생 열심히 살고 있길래
재밌게 잘 하고 있나 궁금해서 조인 탔음

부계로 들어가서 구경하고 있었는데
이 놈이 겜에선 선배가 아니라 (닉네임)님이라고 불러서
겜에서라도 나랑 맞먹으려는 십세기라고 하면서도
ㅇㅇ님^^ 하고 꼬박꼬박 불러줬는데
어젠 귀여운 척.. 여목.. 혀짧은 소리 그런 얘기 하고 있길래
얘가 나한테 인사하자마자 혀짧은 소리에 하이톤으로

하우으.. ㅇㅇ님 오랜만이어요~ 헤으응!

이 지랄 해줬더니
이상한 새끼 하나가 이케멘짓 하길래 원래 목소리로
아니 저 남자에요 머리에 총 맞앗서요?? 했더니
원래 목소리도 귀엽다고 취향이라고 수도권 살면
같이 만나서 밥 먹자길래 저 충청도 살아요 했더니
후배 씨발놈이 님 수도권 살잖아요 한 번 만나보셔요!하고
아웃팅해버려서 자기 26살인데 술 마시자고 자기가 사겠다고
게이 아니니까 걱정 말라고 하는데 시발 진짜 후배 죽여야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