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알콜중독자임
어렷을때 그래도 엄마한테 잘보이려고
열심히 공부함 고3때까지 전교 3등밑 가본적없음
어쩌다 1등할때 마다 보여줘도 엄마는 시큰둥했음
돈있는 남자가 중요했음 술마실때면 엄마는 날때렷음
엄마의 남친도 날 괴롭혔음 나는 그래도
착한 아이를 연기 해야 했음 나는 착해야 하니까
내가 엄마를 지켜야 하니까
하지만 어느날 엄마는 날죽이려 했음 자고있던
내목을 조르고 있었고 엄마 남친이 말렸음
나는 그날부터 내방문을 잠그게 됐음
밖을 나가도 내가 있는 방이면 잠그는게 습관이됌
혼자사는 지금도 나는 내방문을 잠그고살고있음
20살이 돼던날 나는 엄마한테 처음으로 반항했고
엄마를 때리고 나도 너같은년 죽여버릴거라 하고
달려들었음 엄마 남친이랑도 싸웟고
집안 살림살이 다부쉈고 그날이후 3일간 노숙 하다
군입대를 했음 군생활 에서의 문제는 끊임 없이 들리는
내머릿속 목소리가 문제였고 결국나는
헤리성인격장애로 군복무 불가 판정받고
사회로 방출됌 이후 나는 수많은 사람밑에서 일하고
그들을 모방하며 다양한 인격이 생겨났음
그럼 지금의 나는 누구일까?
뭔소리하노 니는 니아이가?
아니야 아니야 너는 나야 나는 너고
그럼 이목소리들은...나?
아니 아닐걸? 너가 그들을 제어를 못하잖아
그러니 만들자 우리들의 왕을.
우리들을 통솔할수있는 왕을 만들자
그리고 법을 만들자 왕이 있을때는
우리는 깨어나지 않기로.
왕이 곤란한 상황이면 우리중
그상황에 대처 가능한 능력이 있는자가
왕이랑 교대 하기로...
그리고 하나의 괴물이 탄생했지...
그것이 바로...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