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경우도 좀 그런데
1. 엄마가 아빠 만나기 전 이미 날 임신한 상태였음 근데 아빠가 나도 책임지고 키우겠다 지우지 말라 해서 내가 세상에 태어남
(제일 안타까운 부분)
2. 여자저차 해서 나도 적당히 살고는 있지만 어렸을 적에 굉장히 가난하게 지냄
3. 그러다 집에서 크게 빚내고 아파트 한 채 샀는데 엄마가 아빠 속이고 자기 단독명의로만 등기 받음
3-1. 사실 이때 조치했으면 더 좋았는데 아쉽,,
4. 그러고서 엄마가 바람 핌
5. 그래서 이혼 하려는데 엄마가 아빠한테 아파트 절대 재산분할 안해주겠다 박박 우기는 중
6. 아빠가 자기한테 등기도 없고 현재 집 나오신 상태라 점유도 없으니 한숨만 푹푹 쉬는 중
이제 막 이혼소송 들어가려는 참이라 말을 아끼겠지만
법이 그렇게 무조건 부조리하지만은 않아서 써먹기 나름임
우리 아빠도 재산분할 받을 수 있는 방법과 그 법리가 조문과 판례에 의해 마련 되어있고
다른 친구들도 대체로 얘기들어보면 잘만 조치하면 최악의 경우까지는 치닿지 않을 일들임
너무 낙담하지 말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