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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부터 계속 못먹고있어서 너무 춥고 배고파서 썼는데 반성할게.. 라면 먹으려는데 550원이 부족햬서 정말 미안한데 좀  도움줄사람있을까..

어릴떄부터 아빠가 술마시고 떄려서 성인되자마자 자립헀는데 생각보다 사회는 만만치않더라.. 막노동 찾고있는데 일자리 없어서.. 지역 선택 잘못한건지 외국인 진짜 많고 새벽 5시 나가도 기다려보라고만해서 다른 곳 갔는데 마찬가지더라..  춥고 외국인 많아서 자리가  없다고하더라..

숙식하는곳  알아보고 있는데  당장 교통비도  없어서 오늘도나가려했는데 눈와서 고정된 인원만 간다고해서.. 내일도 일 못할까봐 너무 무섭다..

550원만 도와줄사람.. 진짜 안잊을게 돈으로 도움받는건 절대 잊으면 안된다 생각해서.. 나도 베풀면서 살게 댓글에 계 좌라도 남겨줬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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