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유치원 외롭다는 말 함부로 못하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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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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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2 14:36:48
ㅇㅇ | 역시 이 글 조차도 아무도 감당 못하는군 | 2024.11.22 14:42:00 |
ㅇㅇ | 알아 나도.. 외로움은 말 그대로 외로우니까 역시 아무도 대답하지 못하는게 당연한거지 | 2024.11.22 14:42:31 |
ㅇㅇ | 아무도 감당하지 못해 ‘외로움’이라는 감정은 인간의 가장 깊은 곳에 자리잡은 감정이거든 | 2024.11.22 14:42:57 |
ㅇㅇ | 아마 의식이라는게 존재하기 시작했을 때 부터 외로움이라는 감정은 생겨났을거야. | 2024.11.22 14:43:19 |
ㅇㅇ | 나라는 존재를 인식할 수 있었던 그 순간부터 외로움은 존재했을거라고 | 2024.11.22 14:43:42 |
ㅇㅇ | 심연을 들여다보면 심연 역시 너를 들여다보는법 | 2024.11.22 14:44:14 |
ㅁㅁ | 뭐냐이건.. | 2024.11.22 14:44:23 |
ㅇㅇ | 일단 너는 너로 차있어야해... | 2024.11.22 14:44:34 |
ㅇㅇ | 외로운 사람은 아무도 구할 수 없어 혼자만의 싸움이거든 그래서 무서운거야 아무런 도움도 아무런 비책도 없이 그냥 그 고통을 온전히 느껴야하니까 | 2024.11.22 14:45:15 |
ㅇㅇ | 뭐야 밑에 두명이 답글을 달았네? 너네는 그래도 좀 깊이가 있구나 | 2024.11.22 14:45:53 |
ㅇㅇ1 | 이새끼차단좀 115.23 | 2024.11.22 14:46:27 |
ㅇㅇ | 잘가, 이별에도 의미가 있는 법이니까 | 2024.11.22 14:47:15 |
ㅇㅇ | 너가 화나는 이유도 불쾌를 느끼는 이유도 나는 이해해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으니 그저 미안할 뿐이야 | 2024.11.22 14:47:47 |
ㅇㅇ1 | 근첩새끼야 꺼져 115.23 | 2024.11.22 14:48:47 |
ㅇㅇ | 갓블레스유 | 2024.11.22 14:5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