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탐 200시간? 정도 넘은 갤럼인데 게임하면서 느낀거 글써봄
1. 게임은 감정을 소모하는곳이 아니야
하루하루 일끝나고와서 재미를 찾아도 부족할 망정에
화본역 거울에 망부석 마냥 앉아서 얘가 저랬고 쟤가 저랬대
좋지 일상생활 얘기 하는거
근데 적어도 즐거운 마음으로 게임하자구
가만히 듣고있다보면 누가 더 불행한지 시합하는거 같아.
괜히 곁에 두게되면 더 피곤해지는 부류를 조심하자.
2. 내가 찾아야 하는사람 말고 나를 찾아와 주는 사람과 친해져
이건 뭐 딱히 더 해줄말이 없어.
현실에서도 똑같은거니까
찾아와 주는 사람이 없다고? 알아서 해라
그렇다고 찾아가지 말라는 말은 아님
3. 묵언 차렷 하지마. 보는입장에서 cctv느낌이야
차렷은 아무런 잘못이없어 단지 장비값이 너무 비싼게임이니까.
하지만 묵언은 이 게임을 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다고 생각해.
지금 묵언하고 있는 사람들
그래, 말주변이 없는거 이해할 수있어 뭐 마이크도 없을 수 있지.
근데 이게임은 기본적으로 소통이 돼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것만 명심했으면 해.
4. 테러아바타, 눈이 아플정도의 이펙트
주로 이 게임을 처음 하게되는 데스크탑 유저들이 쓰게되는데
이게 기기로 볼때랑 모니터로 볼때랑 갭이 엄청크다.
간혹 모니터로 봐도 눈이 아픈 이펙트가 있는데
기기로 눈 바로 앞에서 직접보면 어떨거같아?
대부분의 유저는 세이프티로 조절하겠지만
사람들 모여있는 퍼블릭 방이나 싫어할 여지가 있다면 지양하도록 하자.
5. 네임태그는 레벨이 아니다
뉴비입장에서 보면 보라, 주황색 네임태그 볼때 약간 부럽고 그럴텐데
부계정이 아닌이상 의외로 고인물분들이 잘 케어해주므로 (예외있다)
흰색, 파란색일때 행복한줄 알아야한다. 색 다르다고 주눅들 필요도 없다.
초딱 넘어가면 그런대우 없으니까.
6. 트위터 하지마라
하지말라면 하지마
세줄요약
모두
즐거운
븨챗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