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같이 브붕쿤은 브챗을 켜서
하루종일 유우코를 쓰면서 돌아다니고
온갖 쓰다듬을 다 받은다음에 게임을 껐어
그러면서 맨날하던 망상을 하면서 자는거지
"아 진짜유우코가 되고싶다"
그러다가 아침에 눈을뜨니까 낮선천장인거임
이상해서 두리번거리니까 글쎄
븨알챗에서 홈으로 설정해둔 월드였던거임
"내가 븨알끼고잤나?" 하면서 머리에 손을 가져다대지만
얼굴앞은 아무것도 없음
이상한 낌세를 눈치챈 브붕쿤은 거울앞으로 달려가니까
자기가 쓰던 유우코가 되어있던거임
월드를 만지거나 자기몸을 만질수 있고 느낄수도 있으면서
몸 내부도 구현되어있는것 같아보이며
말이랑 얼굴표정까지도 다 자유자제로 움직이는
유우코 그 자체가 되어있던거임
놀라서 열심히 둘러보다가 매뉴를 열려고 하는데
유우코 그 자체가 되어있어서 게임의 기능을 쓸 수가 없던거임
맙소사 하면서 좌절에 빠져있다가
다행히도 상태창을 파랑색으로 설정했던게 기억남
안도의 날숨을 내쉬고 존버를 타다가
한 3일을 가만히 있었나
아무도 없는 월드에서 혼자 있다보니
미쳐버릴 지경까지 가버리는거임
그러다 평소에 자주 놀아주던 브붕이 A가 조인을 드디어 탐
그래서 너무 반가워서 바로 뛰어들고
자초지종을 설명하는거임
그걸 듣고 브붕A 는 퍼블릭 월드 포탈을 열어주고
그 뒤로도 같이 다니면서 포탈열어주는 길라잡이가 되어줌
그렇게 한 5일이 지났나
갑자기 브붕A 가 프랜드 온리로 포탈을 염
아무생각없이 들어간 브붕쿤은 여기서는 무엇을 할거냐고 물어봄
그러다 브붕 A 가 갑자기 파이널 IK 를 이용한 월드고정 족쇠 2개를
이모트로 꺼내서 브붕쿤의 팔과함께 바닥에 고정시키는거임
십자가에 못박힌 자세로 누워있는 브붕쿤의 옷을
덜덜 떨리는 트래킹으로 여차여차 아랫도리 팬티를 벗김
"뭐하는거야!" 라고 소리지르는 브붕쿤을 바라보며
"미안 이제는 못참아" 라고 말하고는
이모트로 무언가를 꺼내는데
맙소사 부스에서 1000엔주고 파는 쥬지를 꺼내는거임
사이즈도 1.3 으로 키운 쥬지를 들이대면서
영차영차 허리트래커를 이용해서 아랫도리를 겨냥하는거임
브붕쿤은 죽을힘을 다해 저항하지만 브붕쿤은 월드나 플레이어의 오브젝트를 밀칠 수 없어
마치 강철벽을 미는것처럼 브붕A 는 꿈쩍도 안함
저격에 성공한 브붕A는 브붕쿤의 아랫도리에 1.3 사이즈 부스제 쥬지를 넣음
동시에 자기는 벽에 설치해둔 오나홀에 박음
브붕쿤은 신음이 섞인 비명을 지르면서 빼달라고 애원함
하지만 부스제 쥬지는 멈출줄을 모름
그나마 다이나믹본을 넣어 물렁물렁한 쥬지가
브붕쿤의 안쪽을 휘저으며 브붕쿤을 괴롭힘
2분정도 지났을까
브붕A는 오나홀에서 자신의 것을 꺼내면서
한발 시원하게 빼는거임
동시에 브붕쿤의 아랫도리에서 빠진 부스제 쥬지
브붕쿤이 매우 화를내기 시작함
그러자 브붕A 는 크게 한번
뺨을 때림
오브젝트 판정으로 맵의 벽과도 같은 강도의 손이
브붕쿤의 뺨을 가격하는거임
얼빠진 브붕쿤이 또다시 욕을 시작하자
트리거 버튼을 눌러 주먹을 쥔 브붕A 가
브붕쿤을 매우 가격하기 시작
조금뒤 브붕A 는 구타를 멈추고
브붕쿤은 눈물을 흘리며 조용하고 떨리는 목소리로 엄마를 찾기 시작함
그러자 브붕A 는 브붕쿤을 껴앉고
그런 브붕쿤을 바라보며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자신만 바라보라는 반 협박 얀데레성 발언을 속삭이듯 함
순간 공포심에 사로잡힌 브붕쿤은 아무말도 못하고
그저 눈물만 흘리기 시작
어느정도 이성을 되찾고 따지기 시작하는 브붕쿤
또 맞을까봐 화를내거나 언성을 높이지는 못하고
자신의 내면은 원래 남자니까 남자랑 하는건 안좋아하지 안냐고
핑계를 둘러대며 부탁하는 브붕쿤
그런 브붕쿤을 이방에 놓고갈까 협박하는 브붕A
프랜드 온리라 브붕쿤의 친구들에게는 프라이빗으로 표기가 될것이기에
또 얼마나 오랜시간을 갖혀있을지 모를 일 이기에
눈물을 흘리며 잘못했다고 시키는 대로 하겠다고 애원하는 브붕쿤
그런 브붕쿤을 천천히 감금조교시키며
자신의 3D 오나홀로 사용하려는 브붕A
라는 내용의 애니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