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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VRChat 보면 "데suGun" 같은 개조 클라 쓰고 설치는 애들 겁나 많아졌더라? 아니 진짜 웃긴 게, 그렇게까지 해야 게임이 재밌냐? 실력으로 하는 게 아니라 꼼수로 누굴 괴롭혀야만 속이 후련한 거임?

솔직히 말해서 데suGun 키는 애들 보면 그냥 찐따 같음ㅋㅋㅋ 제대로 게임 즐길 자신 없으니까 그런 거지? 진짜 실력으로 해보는 게 그렇게 어렵냐? 아니면 남한테 피해 줘야만 스트레스 풀리냐?

ㅇㅋㅇㅋ 여기 데suGun 쓰는 애들 있으면 한 번 나와서 답 좀 해봐라. 진짜 궁금해서 물어봄. 니들이 이 게임을 진짜 좋아는 하는 거냐? 아니면 그냥 남 괴롭히면서 자아찾기 하는 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