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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친구한테 뭔가 개인적으로 서운한 느낌이 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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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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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4 21:04:09
NyatashaSurly | 그래도 서운하고 속상한 감정은 빠르게 풀 수 있다면 말로 푸는 게 좋아요. 오해를 쌓기보단 이해를 쌓는 게 나중에 한 번에 터질 위험도 적어서... 어디까지나 제가 그랬다는 거지만요. | 2024.11.04 21:05:14 |
사까린 | 오래 볼거같으면 얘기해주는게 좋지 않을까 ? | 2024.11.04 21:05:30 |
리즈_ | 편하게 느껴서 말을 거리낌없게 하게 되는 친구 이런 느낌이라면 본인한테 말해줘야 본인도 깨달아. 그 사람도 상대가 이정도는 장난으로 받아들여주는구나 일케 생각해서 | 2024.11.04 21:05:54 |
슈거 | 뭔가 그렇게 심각한건 아니고.. 물론 나도 쌓이고 쌓여서 터지는 그런 타입이긴 한데 모르겠어 말하면 안 좋아할까봐 별것도 아닌걸로 그러냐고 그럴까봐 | 2024.11.04 21:06:14 |
슈거 | 2024.11.04 21:06:32 | |
슈거 | 그냥 어렵네 어떻ㄱ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 2024.11.04 21:06:59 |
울댕별 | "넌 친하다고 느껴지면 가끔씩 막말하고 그러는거같아" 《 이런 식으로 던지고 "응? 아니야 나 안 그래" 라는 대답을 유도해서 스스로 이미지를 쓰게 만들어서 자승자박을 이끌어내볼까요? | 2024.11.04 21:10:01 |
ㅇㅇ1 | 서운한건 점점커지거나 아예없어질 뿐이지 작아지는 일은 없음 생각잘하자 121.140 | 2024.11.04 21:10:06 |
리즈_ | 터질때까지 곪는거보단 터지기전에 찔러보는게 낫긴 하더라구. 너의 수용치 이상을 넘겨서 니가 터졌을때 너 속상한것들 그 때 가서 이랬다저랬다하면 상대 입장에서도 "얘는 왜 이제와서?" 이런 생각 들 수도 있으니까 | 2024.11.04 21:11:04 |
슈거 | 2024.11.04 21:12:25 | |
슈거 | 그래야겠ㅈ지,, | 2024.11.04 21:12:41 |
슈거 | 그렇다는걸 알고 있는데 쉽지가 않아 | 2024.11.04 21:13:12 |
슈거 | 2024.11.04 21:13:30 | |
리즈_ | 쉽지 않은건 상대방이 듣기 싫어할 수도 있는 말을 꺼내는게 상대가 불편해할까봐 걱정돼서 그래. 그런 생각하면서 또 한편으론 나도 그런적이 있지 않나? 생각하게 되기도 하고. 터놓고 말하는거로 서로 노력해가는게 인간관계니까 좀 더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지도 | 2024.11.04 21:15:35 |
슈거 | 2024.11.04 21:16: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