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알아보고 정리했으니 알아서 받아들이셈
3문단 요약.
1) 요루시카의 신곡 제목은 春ひさぎ 이다.
'하루히사기'라고 읽으며 뜻은 봄을 팔다, 즉 '매춘'이다
2) 이게 왜 화제냐?
제목이 매춘이라서 그렇다.
가사 내용도 매춘을 암시하게 한다.
3) 누가 문제를 제기했는가?
주로 트위터 유저들이 했다.
어떠한 경우라도 소비되어선 안된다고 주장.
정리 끝
etc) 게시된 뮤비의 소개란에 글이 있다.
아래에 번역해서 가져왔다.
나는 도둑이다.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도둑이 있지만,
난 그들과 조금 다르다. 돈을 훔치지 않는다.
골동품 보석, 그 외 가치있는 예술류도 전혀 관심 없다.
나는, 소리를 훔치는 도둑이다.
봄을 팔다, 는 매춘의 은어이다.
이는 여기서 '매춘의 일환인 음악'의 메타포로 기능한다.
안타깝지 않은가. 현실 속 매춘보다 훨씬 한심하다.
우리들은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자존심을 깎고,
대중들이 원하는 테마를 골라 팝적인 멜로디를 모색한다. 군더더기 없이 언어로 바꾸고,
이해하기 쉬운 작품으로 만든다.
음악으로 만들어낸 나를 이렇게 너희들에게 싼 값에 팔고 있다.
나는 그걸 봄팔이라고 부른다.
만약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하다면
요루시카 갤러리로 가보셈
일단 나는 매춘이고 나발이고 지금처럼 듣고 다닐 예정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