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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중3 여름방학 끝나고 였어 기술실에서 친구랑 아가리털면서 노는대 내가 이새끼한테 와꾸 개빻았다 했다가 시비가 붙음

이새끼가 등치좀 있는새ㅡ낀대 나는 태어나서 싸움은 한번도 안해본 새끼지만 존심은 있어서 아가리 더털다가 싸움으로 번짐

우리학교는 싸움이 희귀해서 싸우면 학년애들이 다 구경오는대 옆반애들까지와서 개판이 됐어 물론난 주먹이라곤 못쓰지만 계속 아가리를 털었지

그새끼가 피꺼솟했는지 갑자기 존나때리길래 개처맞다가 애들이 말려서 조금 거리를 둔사이 이상태로가다간 뒤지겠다 싶어서 내친구어록이 생각남 그 당시 걔가 등치큰애랑 시비붙으면 "니 애미 돈 많냐? 쳐봐" 라고 하면 안때린다해서 60명 보는앞에서 발언함

근대 시ㅡ발 안때리긴커녕 그새끼 풀발기해서 더 달려듬 그때 헬스하는 내친구 악력 60나오는새끼가 말려줌 덕분에 살았다 걔랑 평소에 친하게 지냈었고 그새끼 자사고 유명한대 이름기억안나노?

아무튼 전국 수제들만 모이는대가서 학폭있으면 좆되거든 그래서 걍 넘어감 그뒤로 전교생이 날알아봤고 한동안 우리학교엔 '니 애미 돈많냐?' 라는 유행어가 퍼짐

3줄 요약

1.중3때 시비붙음

2.인터넷친구 말듣고 "니 애미 돈많냐? 쳐봐" 발언함

3.개처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