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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중에 나보다 나이 많은 남자 하나 있었는데 얘가 성격이 지랄맞았음

당시에 나 초등학생 이었는데 맨날 와서 찌찌뽕 이러면서 젖꼭지 땡기는 미친 성희롱충 이었다

유두 꼬집는거도 존나 쎄게 꼬집어서 개아팠음

어쨌든 그 사람이 시골 살아서 당시에 논밭있는 도로에서 친구 두명이랑 같이 오토바이를 타고 있었는데

뒤에 타고 있었는데 이 사람이 무서웠는지 왠지는 몰라도 달리는 오토바이에서 일어나서 논쪽으로 점프했다함

그 직후에 오토바이에 타고있던 그 사람 친구 두명 오토바이 넘어지고 바로 즉사

자기는 왠지 위험한 느낌 들어서 살려고 뛰어내렸다는데

정황상 그 사람이 갑자기 뛰쳐내린거 때문에 무게중심 망가져서 그런거 아닌가 하는 생각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