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때만 해도 많이 좋아졌다고 했고 pc지원은 베타였는데 패치때마다 더 좋아지고 있고 지금은 정식 출시했네요.
일단 단점만 말해볼게요
1. 룸 스캔시 방에 침대있으면 인게임에서 침대가 가리는 곳으로 가면 살짝 어긋나요.
2. 침대에 누워서 게임하는데 카메라 가려져서 추적 실패하면 가끔씩 추적 다시 될때 트래커 데이터 어긋날때가 있어요
어긋난 트래커로 캘리하면 룸 스케일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럼 멀쩡한 트래커들이 따로 놀게 돼요
말로하면 복잡하지만
이렇게 돼요
이러면 따로노는 트래커만 usb로 컴퓨터에 꽂아서 재설정하면 돌아와요(30초 정도 소요)
자주는 안 이러고 일주일에 한두번?
3. 하루~이틀에 한번씩 8자 캘리하기
게임 켤때 위치 확인하고 틀어져있으면 하면 돼요
장점은 제가 베스기반 트래커를 안써서 모르겠지만
주변에서 움직임 엄청 부드럽다고 바이브 배스 트래커 쓰냐는 말 들어요
지금도 방 전체 쓰면서 춤추고 걷고 뛰는데
방에 침대 없으면 어긋남이나 사각 없이 자연스럽게 트래킹 될것 같네요
화본역에서 누가 써보지도 않고 자이로 기반이라 걍 비싼 슬라임이라 거르라던데, 일단 자이로 센서 기반도 아니고 그정도는 아니에요.
그리고 베스 트래커 쓰는 친구들 보면 가끔씩 트래킹 튀면서 저 멀리 뻗을때 있던데
이건 카메라만 안가려진다는 전제만 지켜지면 튀는일은 아예 없어요
누워서 잘 쓰고 있는데 팔 트래킹이 아쉬워서 두개 더 살까 생각중이에요
원래 트래커 켤때 부팅시간 좀 긴걸 단점이라고 쓰려고 했는데
패치 많이 돼서 부팅도 빨라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