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게임하면서 만났던겜친인데 당시에 내가 개인적인 사정이힘들어서 걔한테 솔직하게말하고 그 이후로 인사하고 헤어졌었거든..
시간지나서 여유도찾고 드디어 갠적인일이 해결될무렵 너무 그리워서
겜친때문에 다시 게임시작하고 톡하면서 대화도 하고 그랬는데
근데 막상 시작하고나니깐 난 아직도 얘가 되게 좋고 그냥 같이 게임해서 즐거울거라 기대했는데 얘는 아닌가봐..
사람이 애정이식거나 정이떨어지면 말투든 행동이든 다 변하는데 그렇게 된것같음 .. 솔직히 예전에 어떤사람이었는지 그 사람에 대해서 알고있었다면 변하거나 귀찮아한다는걸 눈치 못챌리가 없잖아.. 예전처럼 정말 엄청친해서 서로 대화만 나눠도 즐겁고 다시 그 감정을 잊지못해서 찾고 , 무리하고 그래서 시작했었던건데..
좋아하는데 이유가없어서 좋아한건데 아무래도 맘 돌리기엔 늦은거같음 얘 주변엔 다른 게임친구들도 많은것같고 나한테 신경안써도되니까 연락할이유도 관심가질 이유도 없는거고 뭐..
다시 그냥 연락 뜸해진척하면서 일부러 바쁜척 관심없어진척.. 자연스레 멀어질때까지 눈뜨고 지켜봐야만해서 아쉬운거같음 역시 현실에서도 만날사람이 없는내가 넷상에서조차 어떻게만날지 .. 그냥 아쉬운맘 토로나 해보고싶었음 어디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