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는 언제와? 모해? 누구랑? 질투나네 이러고
뭐하냐고하면 니생각한다 아님 너가없는 내 옆자릴 보면서 눈물흘린다 이러고
나한테 관심좀 줘 질투해줘 하고
딴데좀갈라하면 또 유기하네 어쩌네 해가지고
나도 요근래 걔 많이챙겨줬는데... 뭔가 사람이 이중인격같다고 해야대나
저렇게 애정을 바라는듯한 느낌이들때도있는데..
종종 디코도 읽씹하고
(할말없어서 읽씹하는게 아니라 질문했는데도 씹음..)
뭐하자하면 거절을 잘함.. 그냥 브챗에서 가만히 있길 원하는거같음. 브이알도 잘 안껴줌. 특히 자기할일이 있으면 철저하게 자기할일 함
깊은얘기를 잘 안하려하고 뭔가 애정결핍 --> 쿨한사람으로 전환되는게 있다할까
(간다고하면 오늘도 유기당하네... 가지마... 하고 몇초있다가 잘가요~하고 쌩돌아섬)
(위에꺼하고 연결되는데.. 자기 자는시간이나 밥먹을시간되면 내가 가지말라해도 쌩 가버림. 보통 붙잡는사람 생각해서 조금이라도 있어주려는 척이라도 하는데 말이지..)
이때 애정결핍이 이사람의 진짜모습인지 쿨한사람이 진짜모습인지 헷갈림....
이사람하고 2년넘게 알아가는데
계속이래가지고 가까워지다가 태도가 돌변해서 서운해가지고 또 멀어졌다가 가까워졌다가 반복하는거같아
멀어지면 딱히 붙잡는거없어 항상 내가 조인타는데 절대 나한테도 그 누구한테도 조인안탐 조인타면 방해할까봐 무섭대나
겉으로보면 걔가 날 붙잡는거같지만 실상 관계는 내가 유지하고 내가 발전시키는거임.. 내가 놓으면 끝나는 관계라는 생각이 자주 듬.
어쩌면 너무 상처랄까 그런게 많아서 상대에게 의존할거같은 마음이 들면 본인이 알아서 컷 하는습성같은게 생겨서 그런가 싶기도하고
아니면 원랜 성격이 쿨한데 그냥 사람 없음 심심하니깐 붙잡아두고 싶어서 애정결핍인척 하는것인가 싶기도하고 아니면 본인만의 애정표현방법일까 싶기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