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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나이에 봄의 새벽공기 감성터지는 지금같은 때에는

저 새끼 마냥 알수없는 감정이 몸에서 치솟아서 자전거를 타지 않고는 못 배겼음

씹덕노래 재생목록 잇빠이 준비해다가 사람없는 대로를 원없이 밟아서 다른 행정시 까지 가서야

현자타임 빡시게 오면서 새벽공기 속에서 몬스터 한 캔 들이키면 아 이게 청춘인가 하면서

섹스 한 번 못해본 내 청춘을 곱씹으면서 19금 동인음성 들으면서 집에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