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대장 훈련병도 하고 상점 10점 따서 왔는데
여기 컴퓨터 개 느려 다들 싸지방 안 가고 폰 쓰려고 하는 이유가 있네 심지어 디코도 안됨 개같은..
군대 생각보다 편한 것 같아 불침번 하고 손빨래 해야하는 거 빼면 살만 한 것 같음 훈련도 사회에 있었을 때보다 약하게 시키고
우리 코로나 때문에 화생방도 안하지 산불 나서 그거 대피한다고 행군 안하지 저번에 누가 총 맞아서 개인 화기 훈련도 안 함 진짜 개 편함
여기 와서 운동 좀 해서 신체 평가는 1급 나왔다리 달리기 특급 나올 수 있었는데 3초 늦어서 1급 나왔어 넘모 아쉽고
조교도 지원 해 봤는데 면접을 사회에서 보는 것 처럼 해서 떨어졌어 여기가 군대라는 사실을 잊어 먹었네... 면접은 연습 더 해야할 것 같더라
같은 소대 동기들도 다들 재밌고 잘 지내고 있음 엄청 다양한 사람들이 많아서 진짜 재밌어
근데 여기 내 옆에 관심 병사 있는데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첨에 들어왔을 때 영창 가더라고 지랄하고 싶을 정도 였음
1. 코골이 자는 내내 함
2. 100kg 넘음
3. 조울증 있는지 계속 자살하고 싶다고 함
4. 저번에 계속 지랄해서 밖에 바다도 보고 옴 개 부러워
5.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계속 내 신발 신음 왜 그러는건데 개같은
시간이 없어서 글 점검 못하고 생각나는 거 다 적었는데 얼른 수료해서 자대가서 휴대폰 쓰고 싶다
vrc랑 여기 계속 생각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