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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회사 다녀본 후기

1. 10시 출근 7시 퇴근

2. 정확한 워라벨

3. 7시10분에 회사 누전기 내림

4. 마지막주 금요일 오후5시 퇴근

5. 상하관계 없음(서로 존칭 사용)

6. 생일자(가족도 포함) 2시간 일찍 퇴근

7. 야근이라는 개념이 없음

8. 모난사람 없음

9. 부사장님한테 저 똘끼 있다고 말했는데 좋아하심

10. 가끔씩 책상에 간식놓고 도망치는 의문의 정체

11. 영업이사님이 어떻게서든 자기편으로 만들려고 영업관리 일을 던져주기 시작함

12. 학력에 의한 업무 배분도(느낌상)

13. 징검다리연차(빨간날 일주일 풀로 쉼)

14. 자기개발비 지원

15. 엄청나게 넓고 세분화된 사무실

16. 이름만 들어도 다들 아는 업계에서 나름 대기업

17. 가끔씩 게임하고 오라고 스튜디오로 보냄

18. 유튜버와 작가 업무를 보게됨

단점: 연봉이 작음...

알바 개념으로 들어 갔는데 바로 정직원으로 계약해주심...

그리고 면접때 대놓고 회사 디스했더니 뽑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