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붕은 주딱의 도담한 가슴을 움켜쥐었다. 그는 갑작스런 그의 행동에 당황한듯 옅은 신음을 내었으나 딱히 저항하진 않았다.
주딱의 보드랍고 작은 손과 다르게 그의 손은 크고 거칠었고, 남성미가 있었다. 그 손에 쥐인 순간 주딱의 몸은 더이상 자신의 것이 아닌 블붕에게 종속된 것이었다.
브붕은 한 손을 옮겨 주딱의 샅을 더듬기 시작했다.
달아올랐고, 주딱은 그의 손이 움직일때마다 야릇한 숨을 내뱉었다.
무르익었고. 주딱은 쾌락에 젖은 눈으로 블붕을 바라보았다. 허벅지를 타고 흐르는 ㅇㅇ과, 식은땀으로 젖은 등.
충분했다. 브붕은 천천히 주딱의 ㅇㅇ를 손가락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의 굵은 손가락이 주딱의 길을 열고 움직이자 주딱은 헐떡이면서 큰 숨을 뱉었다.
"아...그만"
주딱이 애원하듯 한마디를 내뱉었으나. 그것은 브붕을 더 흥분시키는 신호탄일 뿐이었다.
주딱의 젖가슴이 브붕의 손에 쥐여졌을때부터 그의 몸은 브붕의 소유였고, 브붕은 원하는대로 거칠게 주딱의 양 손을 겹쳐 잡고 그의 허리를 앞으로 밀어 숙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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