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는 자주 쓰는 아바타는 보통 추가해주는 편인데,
복부는 셀레만 추가해서 쓰다가 아이리도 복부 조형이 본 추가해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서 추가해봄.
셀레만큼 과장된 복부 표현은 아니지만 나름 좋은 느낌인듯.
그리고 아이리 어깨 웨이트 관련해서 얘기가 좀 있던거 같아서 잡설...
그냥 큐비클로젯 아바타들 숄더본 웨이트 영향이 거의 없었다가 모에쯤부터 조금씩 숄더본도 움직이게 추가하고 있는거 같음.
아이리도 막상 직접 비교해보면 다른 아바타들이랑 별 차이 없음.
모에 숄더본.
아이리 숄더본.
모에보다 숄더본 영향이 많아지긴 함.
근데 이게 그렇게 크리티컬할 정도로 문제인가? 하면...
마누카의 숄더본.
오히려 마누카가 숄더본 웨이트가 조금 더 강하게 영향을 주는 편임.
스튜디오 진고(진권) 아바타들은 예전부터 어깨본 영향이 좀 있는 편이었고 마누카도 마찬가지.
그리고 어깨춤 추기가 잘 되는 아바타로 그루스가 있는데...
그루스는 아예 쇠골과 견갑골 부위 거의 전반을 덮을 정도로 숄더본 영향이 강함.
그래서 그루스 의상이 잘 안나왔냐 하면 또 그렇지도 않았음.
나는 오히려 숄더본 영향이 크면 팔에 트래커 추가 했을때 어깨 움직임을 더 자연스럽고 크게 표현할 수 있어서 선호함.
다만 의상 리깅할 때 조금 더 신경써야 하긴 하는데, 찌끄레기인 나도 하는데
본격적으로 부스에 샵 내고 옷파는 정도 수준의 의상 제작자면 이정도는 못할리 없다고 생각함.
어차피 돈 벌려고 파는 의상샵이면 아이리도 어느정도 메이저하게 팔리는 아바타니 좀 기다리면 의상 대응은 추가될거라고 봄.
당장엔 출시 시기도 가깝게 겹치고 더 노멀한 키쿄 체형에 가까운 시나노 의상 대응이 더 빠른거 같긴 함.
판매량 추이도 그렇고.
아무튼 아이리 어깨본 가지고 까는 여론이 있는게 좀 이해가 안돼서 잡설 추가해봤음.
솔직히 키쿄랑 시나노 허리-골반-허벅다리 부분 흐름이 타이트한 의상 만들때 더 빡치는데...
암튼 유저는 자기가 맘에 드는 아바타 저잘쓰 하면 되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