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얘기하는것도 안 좋아하던 찐따였는데
겜친이 한다고 해서 따라서 시작한거였거든 ㅇㅇ..
8~900시간정도 많은 사람들하고 얘기하면서 느꼈음
선천적으로 아싸라서 남들하고 얘기하는 걸 안 좋아하는 게 아니라 그냥 씹 아싸 찐따년이라서 말을 못하던 거였슴 ㄷㄷ
친한친구들이 조인타도 항상 내가 말을 잘하고 있는걸까? 생각하면서 벽을 치게 됐고
친한 친구, 그룹이 있어도 4명 이상있으면 말을 못하게 되는 벙어리 새끼가 되더라
심지어 언제는 친구가 다른 친구들 소개시켜 준다고 해서 갔는데 아무말도 못하고 벙쪄있었음..
그 친구가 내가 낯가려서 말 못하는 거 눈치채고 무슨 말이라도 해봐 ㅋㅋ 이러면서 말 걸어주면서 관심사 끌어주고 친해지게 유도했는데 도저히 말이 안 나와서 컴퓨터 강종하고 그냥 팅겼다 하고 자러갔었다 시발 ㅋㅋㅋ
그래도 초딱,주딱 때는 모르는 사람들한테 가서 말도 걸고 대화도 했는데 보라색 자연스레 다니까 그럴 생각도 없어짐 ㅇㅇ
요즘은 브알챗 안하고 다른 온라인 게임 하는데 혼자서 하는게 나한테도 어울리고 재밌더라~~~
나중에 VR사면 친구들하고 어울리지는 못해도 혼자서 맵 구경하면서 잼께 놀아야겠다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