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은 숲 속...
마메안내자들이 인솔을 담당한다
갑자기 복종의 포즈
수도 가스 전기 하나도 안 들어올것 같은 숲속의 작은 레스토랑이다
마메건조대
뒷 편의 마메계곡에선 마메들이 물놀이를 하고있다...
상어한테 물린것 같은데
안내받은 좌석에 앉아 메뉴 설명을 듣는다
들어보니 메뉴판에는 없는 『뒷메뉴』 가 있다고 함...
여기 그런 카페인가요?
주문한 마메핫커피
주문한 마메스마일
뜨거우니까 좀 불어서 식혀달라고 했는데
대신 밀크를 넣어줬다
한잔해
그렇게 커피를 마시는데
마메 한마리가 브걷기를 하며 나한테 슬금슬금 다가옴
내 치맛자락을 붙잡는다
올라오고 싶은듯 함
일루와
ㅋㅋ
『뒷메뉴』 를 만들러 갈 사람을 구하는 마메직원...
무조건 가야지
...?
...??
예상과 달리 뒷메뉴는 그냥 마메카레였다
실망스럽네 진짜
주방 한켠에 처박혀있던 비장의 소스도 넣어주었다
색깔이 참 먹음직스럽다
비장의 소스를 갑자기 원샷하시는 마메점장님
비장의 소스가 얼마나 맛있었으면
먹자마자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셨다
도토리를 가져온 손님에게 고기를 구워주는 마메히나타
도토리가 마메화폐인듯 함
ㅈㄴ크네
나도 숲 속에서 초대형 동구리 하나 캐왔다
ㅋㅋ
벌레 퇴치
레스토랑 옆은 그냥 숲이다
과일메뉴는 여기서 산지직송 해오는듯
벌집은 왜있지
직접 다시 나무위로 갖다놓는 마메히나타
클라이밍 솜씨가 여간 기합이 아니다
소중히 키우던 화분이 엎어져서 속상한 마메히나타
엉엉
새 화분을 찾아서 기분이 좋아진듯 하다
마메 밥주기 체험
마메다이브 받아치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