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어후 11시 vfes 공연 보러 가봄
익숙한 캐릭터들이 많이 보임
대충 자기의 꿈을 얘기하는 중
갑자기 분위기 호러
나이트메어라고 칭하는 악역 등장
아마 이 부분이 하이라이트 부분인 듯 싶음
가장 화려했고 음악도 제일 맘에 들었음
는 꿈엔딩
은 아니고 초반에 말했던 자신들의 꿈이 찍힌 사진이 생겼으며 그걸 보며 끝이 남
vfes 모두 본 건 아니지만 대게 장르는 뮤지컬 느낌이고, 다음에 올릴 쇼 바이 락 vfes에서 자세히 말하겠지만 모션 디테일이랑 노래, 이펙트에상당히 공을 들인게 느껴짐.
그리고 제한된 무대 위치에서 주인공들이 움직이지만 그렇다고 배경도 무대부분만 공들이지 않고 360°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잘 되어있어서 배경이 바뀌거나 뮤지컬 넘버(OST같은 느낌)가 재생될 떼 한번 씩 주위 둘러보게 만듦, VR이라는 특징을 잘 이용했했다게 많이 느껴짐. 사진으로만 봐서는 평범해보이는 이벤트공연같지만 직접 월드 들어가서 관람하면 몰입도가 장난 아님
이건 내가 운이 좋았던걸지도 모르겠지만 그 때 수십명이 퍼블릭에서 같이 관람했었는데 무대를 가리거나 테러를 하는 등의 비매너 행동을 하는 유저가 단 한명도 없었다는 것도 놀라웠음..
오는 주말에 다시 공연 많이 하니 다들 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