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걔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 글쓴이
-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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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6 15:40:23
- 211.235
생귤차 | 걔는 몰라도 너는 꼭 행복해주렴 - dc App | 2024.09.16 15:42:12 |
코코넛장사로내집마련 | 이건 엄청 순애구낭 | 2024.09.16 15:42:15 |
코코넛장사로내집마련 | 그리구 글쓴것만봐두 애가 넘 착해보여 넌 행복해지면 좋겠어 | 2024.09.16 15:42:36 |
110.13 | 슬퍼... | 2024.09.16 15:45:57 |
110.13 | 2024.09.16 15:46:10 | |
ㅇㅇ | 예전에는 타인을 행복하게 만듬으로써 나도 행복감을 느끼는 그런 사람이었는데 지금의 나는 망가졌나보다 더이상 타인을 행복하게 해줄 자신도 없고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너무나도 다르고 못난 사람이 되어버려서 행복해 질 수 있을 지 모르겠다 211.235 | 2024.09.16 15:47:15 |
생귤차 | 어느 순간 점점 못난 사람이 되고 있는 것 같구나 그 생각은 당연히 생각했던 최저수준의 호의와 관심이 당연하지 않아져서 그런 것 같아 아마 세상이 좀 살기 힘들다고 느끼거나 마음이 약해져서 그런 것 같은데 브챗을 조금은 쉬고 술이나 게임같은 자극적인 취미를 잠깐은 쉬면서 새로이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 - dc App | 2024.09.16 15:5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