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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유라는 게 찌찌가 대가리보다 커야 거유인 게 아니라 사실 D컵 F컵 정도만 되어도 거유인 것인데 브붕이들은 J컵K컵 P컵 뭐 이런 수준으로 찌찌괴물을 만들기 시작하니 그것이 저는 너무나 슬픕니다

아름다운 디자인의 옷을 입히는 것이 아니라 찌찌를 부각시키기 위한 거적떼기를 걸치는 요즈음이 저는 너무나 슬픕니다

젖이란 평소에 가려져 있다가 어떠한 계기로 보이는 것이 무릇 남성의 발기를 촉진하는 것인데 요즈음은 한조처럼 한쪽 찌찌를 드러내고 다니는 것이 미덕인 양 한쪽 젖을 깐, 한젖 양식의 셔츠들이 느러나 그 정조가 쉽사리 무너지고 있는 것이 저는 너무나 슬픕니다.

찌플레이션의 심화로 젖의 가치가 폭락하고, 길바닥 아무데서나 젖이 나뒹구는 세상이라니 이 얼마나 황폐한 광경인지요. 이러한 변화들이 저는 너무나 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