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COVID-19의 집단감염지로 이태원 게이클럽과 함께 수면에 떠오른 찜방.
인터넷에서 찜방 다니는 게이들의 썰이나 기자들의 찜방 탐사를 찾아보면 찜방이 뭐하는 곳인지 쉽게 알 수 있다.
VRC내에서도 사이버 섹스를 위해 모인 사람들이 정기적 혹은 비정기적으로 난교파티를 하는 모임이 있다고 한다.
이 사이버 찜방을 탐사할 기회를 촉박한 시간 동안 가진 적이 있어 짧게나마 탐사기를 써 보고자 한다.
상당히 프라이빗하게 운영되는 사이버 찜방의 디코방은 자기소개 채널, 난교채널, 개인적인 파트너를 구하는 채널, 그 외 기타 좆목채널로 구성되어 있다.
자기소개 채널은 신입 찜방원이 처음 들어오면 작성해야 하는 통과의례로 보인다.
초반에는 이렇게 성향을 알리는 프로필 형식으로 작성되어 왔으나
이후에는 자기소개 양식이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가끔 트짹스럽게 자기소개를 하는 이도 보인다.
난교채널은 어느 한 사람(주로 포주)가 "이번주 금요일 00시 just H파티" 이런 식으로 난교파티 일시와 장소를 정하면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자기 닉네임을 순번대로 적어나가는 채널로 보인다. 많게는 십여명이서 하기도 하는가 보다.
이곳에서도 활발히 활동하시었던 그 천원좌.... 아앗....
개인적으로 파트너를 구하는 채널에서 서로 포지션과 시간을 정하고 만나는 듯 하다.
서로서로 즐거울려고 하는 생활... 가상섹스약속 파토내서 맘상했나 보다.
주인과 멍멍이들 플레이ㅗㅜㅑ
촉박한 시간에 급하게 스샷 쪄오느라 아쉬운게 많다.
요약
스샷만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