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이 힘들면
브챗에서라도 즐거운 일 가득이면 좋을텐데
브챗에서도 즐거운 일은 적고
내 코가 석자인데, 정작 브챗 들어가면 최근에 힘든 친구들 위로해주다가 끄는 일도 많고
많이 친햇던 친구들이랑 살짝 멀어지는 느낌도 들고..
다 괜찮을거야..
핸드폰 지금은 안되도 서비스센터에서 파일들 복구하면 되고, 친구가 준 공기계로 다시 세팅하면 되고..
하드도 최근 한달치만 포기하면 나머지는 백업해둿고, 새로 ssd 하나 사면 되는 일이고.. 유니티도 처음부터 다시 하면 돼.. 클라우드 서비스 연동하고
cpu 교체 못한건 중고로 팔면 되는거고..
힘들어하는 친구들은 옆에서 응원해주고 위로하다보다 보면 나아질테고.. 정 안되면 내가 끌고 게임월드들 돌아다니면서 즐거울 수 잇도록 도와주고..
나 외로운건 어떻게든 참아보고..
조금만 더 버텨보자
할수잇어..
응 해야만 해..
힘들지만.. 아냐 힘들 것도 아냐..
그냥 돈과 시간이면 해결될 문제니까..
어짜피 다 노력하다보면 시간이 해결해줄거야..
다시 일어나서 열심히 지내보자..
다시 마음 다잡고 해보자.. 괜찮아..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