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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상 막차는 좀처럼 오지 않았다. 대합실 밖에는 밤새 송이눈이 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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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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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6 16:10:28
ㅇㅇ | . 갓난아이의 주먹만한 눈송이들은 어둠 저편에 까맣게 숨어 있다가 느닷없이 수은등의 불빛 속에 뛰어 들어오면서 뚱그렇게 놀란 표정을 채 지우지 못한 채 땅바닥으로 곤두박질치고 있다. 굉장한 눈이다. | 2024.09.06 16:10:53 |
댕댕이 | 새벽 갬성 좋네.. - dc App | 2024.09.06 16:12:34 |
ㅇㅇ | 그 순간 검은 양복을 입은 남자 1명이 나타났다. 아아.. "소까.." 222.238 | 2024.09.06 16:12:51 |
ㅇㅇ1 | 야외 섹스해도 사람들이 모르겠네 으흐흐.. 223.38 | 2024.09.06 16:15:27 |
ㅇㅇ | 코난이야? ㅋㅋㅋ | 2024.09.06 16:18:09 |
ㅇㅇ | 정말 좋아하는 시에요. 필자 어릴적에. 가까운 역이 있었어요. 항상 저 시를 볼때마다 그때 어릴적 겨울이 생각나서 마음한켠이 아려옵니다. | 2024.09.06 16:19:10 |
ㅇㅇ | 2024.09.06 16:19:17 | |
ㅇㅇ | "와따시와 신다.." 222.238 | 2024.09.06 16:2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