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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언으로 엉덩이 살랑살랑 흔들고 눈웃음 쳐서 여미새가 나 여자라고 착각하게 만들고

이리저리 같이 놀다가

마이크 켜서 남자인거 알려주고

혼란스러워 하는 거 보다가 그래도 내가 나인건 달라지지 않는다고 말해서 똥게이 타락시키고

블락하고 가는게 너무 좋아

자기가 공사 쳐져서 이제 좃댓다는건 꿈에도 모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