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최고로 재미있게 브챗을 즐기던 2021년
평소 퍼블릭 계속 돌아다니던 친구가 몇시간째 한월드에 있어서 인사나 할겸 조인탐
새로 주운 뉴비라면서 한명을 차렷 소개시켜줘서 뉴비랑 친추함
시간 좀 지나고 다시 놀러감,이번엔 여러명이 있었고
뉴비한테 서로 자기가 쓰는 아바타 영업하면서 유니티 알려주고있었슴
뉴비는 어느순간 부스압을 끼고다녓고..민트였나..기억은 잘 안남
또 시간이 지나고 놀러가니 뉴비가 브알삿다고 반트끼고 자랑하고있었슴
첨엔 사람들도 반응 잘해주다가 시간지나니 반응 밍밍해짐
뉴비는 자기 주워준 사람 아바타 따라하기 시작했고
주운 사람은 뉴비가 따라다니는거 지첫는지 인바플로 방파기 시작함
거기 초대받아서 갓더니 뉴비가 따라다녀서 지친다 어쩐다 대화중이고
나한테도 공감유도 했슴
그러다 뉴비가 나한테 리퀘 보내서 펜으로 어케해야할지 물어보고
그냥 내가 뉴비한테 조인타는걸로 하고 뉴비한테 갓슴
"oo님이랑 같이 있었나요?" 하고 물어보길레 아니라고 도리도리했는대
나한테 갑자기 푸념함 자기 피하는거같다고
묵언인 내가 뭐 대답해줄것도 아니니까 그냥 토닥토닥 쓰담쓰담 몇번 해주고 다시 나 할거 하러감
이제는 뉴비가 날 따라다니기 시작함 내가 퍼블릭에 있으면 찾아오고
프플방에 있어도 조인타고 들어오고
인바플에 있으면 리퀘 5개씩 보내고
둘만 남았을떄 "oo님은 친절하시네요.." 하길레 소름돋아서 자러간다하고 도망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