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닌가?사실 잘 모르겠음
일단 대부분의 사람이 날 좆같아하는건 맞는 것 같음
내가 뭘 잘못했는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뭘 잘못했겠지
나보고 좋다고 하는 사람들도
그냥 저를 귀찮아하는게 맞는거같음
그럴만함
이해는 되지만 그걸 내가 납득하냐는 다른 문제인거같음
올리브영 알바의 목소리가 너무 무서워서 그사람의 손가락만 보고 있었어
아마 분명히 저를 보고 이런 개찐따같은새끼는 왜여기에있는거고 웅얼웅얼뭐라고 말하는지도 모르겠어서 존나 답답하네 라고 생각하지않을까요
기본적으로 사람들은 다들 착해서 그렇게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겠지만
분명히 나를 마주챴기에 거부할 수 없는 혐오감은 느꼈을 거라고 생각함
사실 그의 눈빛도 무서워요
툭하면 화날것만같아서
어쩌먼 늘 내게 화난 눈을 주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늘 그의눈ㅇ빛이 화나 이ㅛ다 상상하는것인지 상상이 현실이 되어버려서 너무 슬퍼
심장이 자꾸 입에서 뛰어서 펑 튀어나올서같아서 무서워요
도와주세요 라고 해서 누가 도와주러오면
그사람도 나를 싫어할 텐데
실제로 내가 싫은걸지 내가 싫어하고있다는 상상을하고있는지 구분도 못한채로 나랑 같혀서 구토를 하는 나를 보고 덩달아 구역질을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