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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그냥 혼자 있으면 외롭다(남한테 조인 하면 되는대도 불구하고) 이랬는데.

커뮤니티 터져가지고 진짜 혼자가 되니까 아 ㅋㅋ 이게 진짜 외로움이구나 하고 알게됨.

남한테 조인할 곳이 있는데 왜 외롭다? 그런건 그냥 본인이 외롭게 있을려고 그런 선택한거지. 외로운게 아님.

진짜 외로운건 가고싶어도 갈 곳이 없는게 진짜 외로운거라는 깨달았음...

저 깨달음 얻고그 사건 이후로 몇년간 내가 의도하지 않으면 혼자 있을때가 거의 없으니까 외로움도 안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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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두운면 없고 밝은 사람이 여기서 저기서 도킹이나 고백 많이받더라... 나도 저 마인드로 변하고 깨달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