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튜토방에 노무현 끼고 가는거임.
그리고 순정 노무현 끼는데 낄 때부터 북! 딱 소리가 웅장하게 울려서
주위사람들이 다 쳐다봄
"저거 일베충 아니야?"
"풉, 저런 일베 아바타을 저런 인싸같은 아바타를 한 녀석이 한다고?"
"딱봐도 일베충인데 어디서 소문듣고 맛이나 보려고 하는 베충이네"
옆사람이 구경하든 말든 신경안쓰고
순정 노알라 아바타 껴서 응디시티 틀고
정확히 5.23초 안에 여긴 응디시티 노래 틀어놓고 담배 하나 피고오면
주위사람들이 내 곁 몰려들어서
"여긴 응디시티~ 응디 응디~ 응디 응디~"
"아니 ㅋㅋ 전 세계에서 알아주는 인싸 아님? 저번에 그 보딱도 노래 불러도 관심 못 받더니만"
"이 사람 뭐하는 사람이길래 이런 아바타를 가지고도 겸손하게 마이크 안키고 있었지!?"
이렇게 떠드는거를
"그 아바타. 내꺼"
이렇게 한마디 슥 해주면 주, 보딱들이
"죄..죄송합니다!"
"어이! 사진 그만 찍고 빨리 안비켜드리고 뭐하는거냐!"
그럼 난 카메라로 아바타를 정신없이 찍고있는 VR충들을 향해 (부스 아바타 끼고있음)
"사진. 곤란."
한마디 해주고 다시 자리에 슥 앉아서
봉하반점 뮤비나 보면서
"노래 딱 좋다 이기야"
한마디 하고 있을 때
H방 걸레짓 잘하는 보딱이 (H방에서 제일 잘흔든다고 소문남, 부스압타, VIVE 풀트래커임)
"제 디코에요"
하면서 디코 번호 주는데 메시지 맨 끝에 이 문장이 적혀있었음
'일베충 새끼 좀 블락 박기전에 여기서 나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