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받아주고 다시 정상적으로 갤질을 할거같은게 두렵다
아무리 브갤이 터져나가고 테러당해도 결국 금붕어마냥 냄비근성으로 며칠뒤에 아무일도 없는"척"
정상적으로 갤질할때
나는 수긍했다
VRChat 마이너 갤러리를 대체할수있는 다른 마갤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1년1개월의 여정을 끝내려고하는 "그" 고닉이 웃으면서 다시 돌아올때
모두 사과를 받아주고 아무일도 없는"척" 다시 편하게 갤질하면서 낄낄거릴까봐 무섭다
내주변 사람들과 친해질까봐 무섭다
아니 그보다 예전일을 잊은"척"할까봐 더 무섭다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 했는가?
그럼 얘는 왜 고쳐쓰려고 하는가
완장 할만한애가 없어서???
현파딱 아무나 주딱주고 내려버리면 되는것 아닌가?
나는 두렵다
지금의 VRChat마이너갤러리 처럼 "그"고닉을 고쳐 쓰려할까봐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모두 욕해라
사람이 얼마나 악독하면 세뇌까지 시켜놨다
누가봐도 욕하고 싫어할만한 짓을하고
그짓을 당했던 사람조차도
너무 싫어하지 말아줘... 사람이 실수할수도 있는거지
우리는 집단 최면에 걸려있다
"착함"이라는 집단최면
이번일의 시작은 나의 "독단적"행동이였다
나의 자만과 오만으로 이게 DC냐? 하면서 혼자꼬와서 혼자몸 베베꼬고
소위말하는 "비틱질"을 한것이다
하지만 나는 당황했다
모두 "그"에게 당한일을 한명씩 차례대로 털어놓은것이였다
그리고 그일은 모두 "선의"를 베풀다 당한 일종의 사기 행각이였다
이로인해 VRChat마이너갤러리 사람들은 선의를 함부로 베푸는사람이 줄어들었을것이며
좆같이 살아도 쉴드쳐주는구나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박히게 될것이다
그로인해 그 고닉이 잘못한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점점 들것이며
그가 아무렇지도 않게 갤복귀를 할 때 나는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