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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아터진곳에 예쁜이들 존만이라 브얄 계속 야랄나서 멈춤현상 10반쯤 있었는데 다른 친구들도 많은곳인데 나  버벅이는거 해결하려고 설정건드리는거 다 기다려주고 나 끄기전까지 나만 봐주는거 보고 아 역시 이 사람 너무 착하다 내가 친구 하나는 잘 사귀었다 싶고 이런 상냥함이 그리웠던거구나 생각이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