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바보같아
나는 왜 이렇게 지내야 하는건데
내게 같이 놀자며 브챗은 안해주고
다른게임들 하다가 피곤하다며 쉬러간다하고
정작 브챗은 다른사람이랑 하러가고
내가 조인타면 불편해하고
내가 먼저 놀자하면 그때 봐서 생각해본다 얘기하고
나보고 같이 놀자는 애들도 많은데
걔들보고 나도 잘 모르겟다고밖에 애매하게 말할수밖에 없고
정작 그 시간이 되면 나랑 안놀아줘서
나 혼자서 덩그러니 남고
다른애들 조인도 못타고 같이놀 애들도 없고
그냥 혼자 누워잇다가 걔 프빗에 있는거 확인하면
그래도.. 혹시 조금잇다가 나 부르지 않을까
아무것도 안하고 시간 비워두고
슬프게 기다리기만 하고
걔가 잠에 들때 쯤에야 자러가고
내가 약속잇어서 바쁘다고하면
같이 놀자고 나보고 얘기하려 했었다고 말하고
다른애랑 놀러간다고 얘기하고
나는 그러면 약속 다 파토내고
같이 놀자 야기하고
친구한테 미움만 잔뜩 받고
친구들한테 너무 미안하고 멀어질까봐 슬프고
나진짜너무
미친새끼처럼행동하는거같고
이럴필요도 이유도없고
병신처럼잇는거아는데
너무 우울하고
스스로 매일 망가져가는게 느껴지는데
그만둬야하는데
그런게 쉽지가않네
매일매일 마음이 무너져가고
우울해지는게
이 짓거리도 그만해야하는데
내가 너무 바보같아
나는 왜 이렇게 지내고 있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