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여기 쪽도은근히 사람이많다는거에 좀놀랏음 난또 서버2-3개있고 처음온사람은 아프리카 초원에 버려둔거마냥 알아서하란식으로 내버려둘줄알았음....
생각과는 너무다른곳이더라... 영어는예상했는데 처음부터 계정이니뭐니 말이많더라 하지만 어케든할려고 인터넷검색 하고 월드에서 한국맵부터찾게되더라... 거기가 화원역이엿지... 이제거기서 사람좀만나고 이게어떻게하는지물어볼려했지
들어가니 나같은 초보자들을 위한공간이있던거야! 거기서 또놀랬지 듀토리얼이 있다니! 초보자에겐 이게바로 우물에있었는데 하늘에서 그냥줄이아니고 사다리가 내려온거같은 순간같았어 그래서바로 듀토로가는데 공지사항 게시판이눈에들어오는거야 거기서 얌전히서서 찬찬히 읽어보니 여긴 대체 어떻게굴려가는지 알게됐지 참 다양한 유저이벤트들을보고 이겜 자유도와 샌드박스(?) 성이 아주높더라구
그래서 듀토로가니 사람이많이보이더라 (후에안사실인데 나같은 뉴비분들은 쪼끔있고 다 좀하신분들이더라구) 난거기서 파란길을 따라걷으라기에 벽에써진걸읽고있었는데 누가말을걸더라구 왠등에 주황색 새같은로고가 박힌사람이 말이야 이분들애길들어보니 나같은 뉴비분을위해서 다알려주는 선생님 같은분이시더라
난이분들에게 이겜 조작법하고 각종다양한정보를얻고 VR 기기의 신비성을 체감하게되더라 움직임이 확실히 사람 같고 뭔가 VR 세계 에서 사는주민같은 느낌을받았어 친절하고 말도 아주 잘하시고 확실히 나같은 뉴비들을 배척하거나 야생에서 살아남게끔 만드는건아니다는거에 신기해했어 이분들은 열정페이로 일하시는거같고... 순수히 그저 이겜의 발전을위해 일을하시는 분들이란걸 느꼇지...
후에 수업(?) 이끝나고 그분들이알려준 QR코드도 받고 이제 여기 듀토지역을 탐방하는데 여기 2층 게시판을보니... 학교게시판 같은 느낌을받았어( 중간에 핑크핑크한 광고빼고) 아주 다양하고 뉴비들을위한 정보도있고 아주좋았지 그래서 이젠 듀토를 마치고 사람들이 뭐하나보는데..
흠.... 학교 교실 같아...그냥이게다야... 서로애기하고 놀고 평범한교실 같았어 그래도외국분들도오고 그분들을 한국식 수업을해주는 유저분들도보고... 서로 애기하고 아주 잼났어 이런겜을 이제해볼까 고민했던때가 후회스러웠지 걍 빨리할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