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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실실 웃으면서 초등학교 선생님같은 말투로 토닥토닥해주는 날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

그래서 나는 매일 힘이되는 말을 해준다

때로는 선생님처럼 혼을 내기도 하지만 진정으로 위하는 말을 해준다

그러다가도 친한친구랑만 있으먼 컨셉 조까고 본래모습이 나올때가 있음

브갤에 글싸는거랑 별반 다를바없이 개씹상남자토크를 한다

그런 싸나이다움에 친구신청을 해온놈이 있는데

걔랑있을때는 착한말하면 시큰둥해서 바로 빈정대줌

오늘도 찌찌 존나크네~

그리고 이 두얼굴을 다 봐버린 놈이있는데

이런 이중적인 면이 좋다고 한다

그의 이상성욕에 관심은 없지만 세상이 넓다는건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