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내용의 실화 푼다
#1
대충 약 10년전 본인이 중학생때
온라인 게임하다가 길드에서 사람들을 알게됐고
그중 문제가 된 놈은 나보다 5살 많은 성인이었음
어쩌다 그렇게 됐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서울에 올라와서 시간을 떼운다며 우리집에 왔고 나를 뒤에서 끌어안고 발기함
어려서 제대로 상황 인지도 안됐고, 대처도 할줄 몰랐고
그후로 별건 없었어서 넘어감
이후에 게임 아바타를
내 나이나 신체스펙에 맞춰서 꾸며대고
그걸로 활동하며 커미션받고 다녔음(이땐 난 몰랐음)
나한테도 지 자캐 그려달라고 하고다님
#2
고등학생이 되고 연락을 다시 이어가게 됐었는데
지방살던 걔가, 본인이 사는 서울로 놀러온다며 가이드 해달라함
고작 며칠인데 어떤가 하고 ㅇㅋ 함
지는 혼전순결주의자라 아다는 안깰건데 엉덩이는 괜찮지 않냐며 이런저런짓 다 하고싶다고 성희롱함
놀러가서 아침일찍 집까지 찾아갈건데 집 문 안열어주면
자기가 따고 들어가서 **할거라고 함
집까지 왔는데 가슴컵사이즈 물어보고
캐릭터가 내 옛날 예상 신체스펙이었는데
몸이 성장하니까 지 자캐를 업데이트할려고 물어본듯함
고양이귀 헤드셋 씌워보고싶었는데 못가져와서 아쉽다
캐릭터 사실 니 모티브가 있던거였다
리본 머리끈 그런거 자기 자캐컬러 맞춰서 사왔는데
이걸 하고 다녀달라며 요구함
#3
그렇게 신촌가서 지 다른 게임친구(아마 얘도 같은갤럼임)도 불러서 놀다가
술도 먹고 그러고 다님
근데 하루에 몇번씩이고 장난이라고 저러는건지 덩치도 큰놈이
"너 죽도록 패서 다음날 뉴스에 나오게 해준다", "디지고싶냐"
라고 말하며 손 들면서 위협하는 행동을 보여서
찔끔씩 쫄고 이러니까 다른 친구가 은근슬쩍 블로킹 쳐주고 나중에 상황 의심한건지 괜찮냐고 물어보길래
그때돼서야 지금 이 모든게 이상하다는게 인지돼서
이후로는 약속생겼다고 같이 못있겠다며 도망쳤음
당시에 생일쯤이었어서 마지막으로 선물은 주고싶다며 주고갔는데 받은 내용물은
성경책이랑 기독교 책이랑 미니케이크였음
나무야 미안해
#4
그리고 자기가 다른사람한테 손댄썰 이런것도 들었는데
내용이 쇼크이기도 했고 나도 계속 놀란상태라 불안했어서
지방으로 내려간 이후 길게 거부하는 내용을 보내고 차단했음
# 이 글을 쓰는 이유
> 저놈이 브챗도 하고, 갤질도 했고, 현재는 바튜버까지 하는것도 우연히 봐버려서 씀
> -트- 팔로워도 약 천쯤밖에 안되고
까발려도 하꼬라서 의미는 없지만
> 정상적인 브븡이들은 현실 애들한테 이런짓 하지마라
요약
> 중딩때 성인남자가
여자애 집에 찾아가서 끌어안고 비비고 감
> 고딩때
중학생이었던 본인 모티브로 아바타 만들고 자캐딸치고다님
역으로 본인을 지 자캐처럼 꾸미려고 함
자꾸 패죽인다고 협박함, 엉덩이 조진다고 성희롱함
> 본인피셜 다른 여자애한테도 몸에 손댄적 있음
> 지금은 하꼬 브븡이 바튜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