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봉이 집안에서 망나니 애비놈땜에 맨날 지애비랑 똑같은놈
그런식으로 극딜받고 건담 살때도 지애비처럼 한다고
꼽주니까 건담도 하기싫어지는데
친가 가면 애비가 집안말아먹어서 애비는없는취급이라
나도 없는새끼 취급받고
외가 가면 브봉이 애비 한짓들 다알아서 브봉이 맨날
쓰레기인것마냥 보니까
언제 친한 선생님이 브봉이보다 브봉이 누나를
아픈손가락이고
브봉이 걱정하지 않는다는데 그말들을때 그냥 가슴이
먹적해지드라 그리고 그말들은 이후 계속생각나고
점점 어른되니까 브봉이 말안듣고
친척사람 말만듣고 브봉이가 친가에서 브붕이 가족팔고
돈챙기는취급을했고 그사실을 3개월뒤에 알고나니
그냥 좆같았음
내가말한거 지들끼리 단정짖고 난 이미 개새끼 마냥
보는거였고 그래서 누가 진짜 날 그냥
쓰다듬어쥤으면하는거임
좆같은짓안했는데 자기들끼리 내가 개새끼짓하고
난 그렇게 보고있었고 브봉이누나는 그런사실다 아니까
브봉이랑 있을땐 마치 자기는 멀쩡한데
나땜에 자기인생이렇다고 온갓트집잡으면서 시비터니까
그냥 좆같더라 ㄹㅇ 브봉이짓할때 가족들이 그런생각을
뒤에서 하는지 모르고있다 계속시간지날때마다 알게되니까
가슴속에서 뮌가 응어리 지고 울고싶어지는거임
이걸누군가에게 말하고싶었는데
젤의지하던 선생님으로 모시던분께 브봉이 엉마의
솔직한말이 참아프게 들릴더라 근데 요즘
그게 누나의 뭐라고할까 좆같은짓이 커지니까
이걸 풀수도없고 따지면 브봉이가 더 독박쓰고
어느순간 브봉이가 뭘하든 좆같이 보는 엄마를 보니까 속이
타들어가고 그럼
그래서 건담으로 내가하고싶은거 해도
어느순간 그냥 쓰다듬 받고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