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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건물에 2 교대로 근무 서는 건물 경비가 둘 있는데,
한쪽은 근속 10년 넘은 나이 70 넘긴 베테랑 할배고,
한쪽은 지금부터 내가 말할 이제 막 2개월 된 60대 개 씨발 또라이 새끼가 들어옴.

처음 마주쳤을땐 그냥 좋게 지내자고 인사도 먼저 하고 그랬는데,

어느순간부터 이새끼가 날 지 밑으로 보는지 반말까기 시작하고,
쓰레기 분리 수거 할 때 따라와서 조금이라도 대충했으면 개 지랄 쌍 난동을 부리길래

씨발 나이 쳐먹고 제대로 미친놈인가보다 싶어서 그냥 얼굴 안보려고 피해다녔거든?

근데 이 씨발년이 건물 사람들한테 죄다 내가 지가 분리수거 하라고 했더니 그 뒤로 자기가 무서워서 피해다닌다.

라는 식으로 동네방네 소문내면서 님 쫄? 시전을 해댐.

이걸 어케 알았냐면 옆집 아줌마가 나랑 마주쳤을때 그거 가지고 은근히 꼽주면서
분리수거는 똑바로하라고 그리고 피해다닌다고 다가 아니라고 개지랄 피우길래 알았음.

뭔 개소리냐 싶어서 자초지종 물어보고, 내 상황 설명 했더니
이 개 씨발 뭣도 모르면서 한쪽말만 듣고 개지랄하는년도 미안하다면서 황급히 도망가더라.

존나 나이 쳐먹고 정치질 하는맛에 인생 사는 새끼 같은데 이새끼를 어떻게 조져야하냐.